사업을 할 때 무엇이 가장 필요한가 묻는다면,
나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 첫째도 돈이요, 둘째도 돈이요, 셋째도 돈이다..."

반쯤 농담이 섞인 말이지만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돈이 필요하며
대표자의 역할이란 결국,
회사를 영위하기 위해 끊임없이 자금을 마련하는 것이렸다...
그렇기에 오늘은 초기 창업자들이 가장 쉽게 억대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중소벤처기업공단의(이하 중진공) 청년전용창업자금 대출(이하 대출)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 오늘은 중진공 중진공 대출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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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소밴처기업공단 청년전용창업자금 대출이란?
중진공 대출은 이름에서도 알수 있다 싶이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해주는 대출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아니 대출이면 어차피 갚아야할 돈 아닌가? 굳이 왜 빌리지?"
이 대출의 가장 큰 장점은 3년 고정 저금리(2.5%)라는 점이며
3년 동안 돈을 빌리고 3년간 상환하면 되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은 대출이라는 점이기 때문이겠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자.
1. 대상
-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인 기업(예비 대상자 포함)
- 신청일 기준 사업 개시 3년 이하 기업
2. 대출 한도
- 기업당 1억원 이내 한도(제조업 2억원)
3. 대출 금리
- 2.5%(2025년 기준, 고정금리)
2. 대출 순서
그렇다면 대출을 받기 위해선 어떻게 순서를 진행해야 할까?
여러 방법이 있지만 나는 가장 먼저 지역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상담을 진행하길 권한다.
중소벤처 진흥공단(https://www.kosmes.or.kr/nsh/map/main.do)
상담을 받기 위해 연락을 취하면 내가 앞으로 대출을 진행하게 될 위원님과 연결되며, 이후 대출 절차 및 서류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정책자금 융자 체계도]

이제 상담이 진행되면 대출을 받기까지 약 한 달간의 시간이 소요된다.
이 과정에서 중진공은 대표자의 사업 진정성을 파악하기 위해 대면 상담을 진행하며
이후, 대표자의 신용도를 조회한다(체감상 3일에 한번정도 신용조회가 되었다는 알림이 날아온다).

전반적인 서류 제출이 끝났다면 이제부터는 발표를 준비하자!
중진공 대출의 경우 서류, 신용 평가가 통과된 이후 최종 발표 평가가 진행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중진공 대출은 결국 "돈을 갚을 능력이 있는 기업에게 돈을 빌려준다" 라는 점이다.
즉, 발표에 있어 "우리 회사는 돈을 이미 벌고 있고, 이 사업들은 확장성이 있으며, 결국 갚을 수 있다." 라는 점을 강조해야 한다(IR을 몇 번 해본 대표자라면 아이템이 아닌 회사에 집중는 발표는 생소할 것이다. 나또한 이런 생각 때문에 위원님께 많은 피드백을 받았다).

이렇게 한 달에 한 번 있는 발표 평가가 끝나면 며칠 내로 대출 승인에 대한 정보가 날아온다.

중진공 청년 대출은 사업에 뜻이 있다면 꼭 받길 추천하는 자금이다.
더욱이 이 자금을 1억원 이상 받으면 2년 동안, 중진공에서 진행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서류 면제가 된다!
초기 스타트업 대표라면 놓치지 말고 사용하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
정책자금, 수출·글로벌, 인력·창업, 지역혁신 등을 연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혁신성장 선도 플랫폼
www.kosmes.or.kr